태풍, 홍수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습니다. 우리나라만 해도 태풍 등 자연재해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피해액만 약 1,386억원이라고 하는데요. 이러 피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인특례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정책을 소개해 드립니다.
풍수해 보험
풍수해 보험은 홍수, 폭설,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입은 피해, 특히 주택, 온실, 상가 등의 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.
지원 내용
용인특례시에서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, 이를 돕기 위해 풍수해 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70%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. 가입자는 30% 이하의 비용만 부담하면 됩니다.
가입 대상
대상자는 주택, 비닐하우스를 비롯하여 공장이나 온실을 소유한 시민이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.
- 주택: 주택 소유자
- 온실: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소유자
- 소상공인: 상가를 운영하는 소상공인
가입 신청방법
보험에 가입하려면,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7개 민간 보험사에 문의하신 뒤 신청하시면 됩니다. 연중 수시로 가입이 가능합니다. 보증 기간은 1년입니다.
- 읍,면,동의 행정복지센터
- DB손해보험, 현대해상, 삼성화재, KB손해보험, NH농협손해보험, 한화손해보험, 메리츠화재
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기타
용인특례시에서는 다자녀 전세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펼치고 있습니다. ‘다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‘이 궁금하시면 확인해 보세요.